크래프톤 정글 6기 0주차 - 정글 에세이
by 브이담곰
정글에 들어오게 된 이유
- 대학 졸업만 하면 취업은 바로 되는 건줄 알았던.. 과거의 나..
자율 전공으로 입학하고 게임 프로그래머에 관심이 생겨서 컴공에서 게임과로 주전공을 변경했다! 5전공으로 ALL A도 받고.. 졸업 작품 우수상까지 받고 이정도면 취업은 당연히 되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겉보기에만 완벽해 보였을 뿐 내실은 전혀 완벽하지 못했다는 것을 게임 회사들의 코테와 면접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다.
"전공잔데 스스로 공부 더 해서 다시 회사에 지원하면 되지 않나??" 라고 하기에는 "합격하려면 얼마나 어떻게 어느정도" 공부해야하는지 회사 합격 기준에만 집중하게 되어서 공부의 시간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되어버린 것 같았다.
취업 걱정 같은거 생각 말고 대학생 때 처럼 마음 편히 공부에 집중만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글에 지원하게 되었다.
정글은 다른 국비와 다르게 취업이 목표가 아닌 기본기가 탄탄한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 프로그램이니까!
5개월동안 정글에서 얻어가고 싶은 것
- 개발자로써의 자신감
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난 너무 바보야"
실제로 누구에게 OS나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등을 설명하려고 하면, 확신을 가지고 설명해 줄 자신이 없었다.
5개월동안 열심히 정진해서 정글에서 나갔을 때는 "나는 바보야" 같은 소리 말고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봐!" 를 자주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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